영자신문 팝송 즐기면서 영어공부

곡을 읽는 동안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빗 소로우가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월든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시민의 불복종'으로 유명하다 인두세를 거부하며 구속이 되고 자신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콩코드의 자연속에서 2년동안 '나는 자연인이다'를 200여년전에 먼저 실행한 사람 대부분의 사람들은 꿀벌이 여왕벌만을 지키며 꿀을 퍼다나르는것 처럼 나라가 시키는 대로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상사가 시키는 대로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때로는 동료나 친구가 하는대로 이유도 모른채 따라서 그삶을 누군가가 조정하는대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 삶어 의문을 품은 곡이다 https://youtu.be/fgT9zGkiLig [가사/해석] Sometimes, I feel the fear of 가끔씩, 두려움을 느껴 uncertai..

카테고리 없음 2020. 6. 29. 20:34

뉴스의 9할은 사건 사고나 논란등 좋은것 보다는 나쁜일 이거나 이슈가 주를 이룬다 주로 남의 일이다 좀더 들어가보면 남의 불운이다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구경거리는 남의 불운?" 남의 집 불구경하듯 이라는 말도 마찬가지 일듯하다 이런 세상에서 가끔씩 나오는 훈훈한 뉴스는 그냥 스쳐 지나가기 마련이다 어쩌다 내눈에 걸린 이야기 "흑인 여성이 Cracker Barrel 식당에서 그에게 아침 식사를 샀다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 하지만 당신의 생명도 소중하다'" 읽어보니 이러했다 John McDowell이라는 보안관이 수송이 완료 되기를 기다리는동안 네슈빌 공항인근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마음먹었고 거기서 식사비를 누군가 대신 내주며 이런 쪽지를 남겼다고 한다 "흑인 생명도 중요하지만 경찰들 생명도 중요해요..

카테고리 없음 2020. 6. 18. 23:19

살면서 이런저런 병치례가 많다 병치례가 많으면 오래산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좋은말인지는 의심스럽다 왜냐하면 아프면서 오래산다는게 무슨의미인지 모르겠다 건강하게 오래사는것이 제일 좋은것 아닌가? 알러지성 비염을 선천적으로 가진것 같다 학창시절 나의 책상 서랍은 코푼휴지로 가득했다 콧물이 떨어질까 옷소매가 다젖을만큼 닦은적도 부지기수 나이가 들어서도 별반 증상의 호전이 없었다 고등학생때 한방에서 시행하는 아주 큰 침을 코 아래 인중의 위치에 맞은적이 있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침이 아니었다 한의사 말이 한의원에서 가장 아픈 침 이라했다 거짓말 조금 보태 대못보다 두배는 길고 일반침 보다도 훨씬 굵은 사이즈였다 대략 6방을 맞고 눈물 콧물 코피가 거짓말 보태지 않고 물줄기 처럼 흘려내렸었다 더절망적이었던건 ..

카테고리 없음 2020. 6. 9. 17:49

우리 아이는 책읽기를 좋아한다 레미제라블이 재밌다며 하루만에 그두꺼운 원서를 다 읽는걸 보고 다읽은거 맞냐며 몇번이고 물은적이 있다 며칠전 읽은책이라며 지금 미국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놀랐다며 아빠에게 소개해줬다 난 하루 종일 시간이 나도 다못읽기에 구글의 힘을 빌렸다 The Hate U Give 니가 준 그 증오를 줄이면 THUG 불량배가 된다 그증오가 폭동을 부른다는 의미로 추즉해본다 THUG은 앤지 토마스가 2017년쓴 영어덜트 소설이다 (영어덜트소설은 12~18세 독자를 위한 소설이다) 토마스의 데뷰 소설이고 대학에서 그녀가 쓴 잛은 이야기를 좀더 상세하게 풀어쓴것이다 (그 이야기는)오스카 그랜트의 경찰 총격 사건에 대한 반응으로 쓴것이다 이책은 스타 카터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아이는 16살의 ..

카테고리 없음 2020. 6. 3. 22:05

2018년쯤 지인이 급하게 연락이 왔다 이른 새벽시간 카톡이 울렸다 빨리 비트코인 계좌를 만들라는것이다 당시 미국에있는 나에게 계좌를 만들고 비트코인을 사기만 하면 20프로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것이다 당시 한국은 광풍이 불어 미국 대비 20프로 비싸다는것으로 미국에서 사서 한국에서 팔면 바로 20프로를 먹는 무슨 트레이딩이라는 용어도 있었다 당시 토요일은 물론이고 일요일도 Full day로 일하던 시절이라 정중하게 거절했다 너무 바쁘다고 어렴풋이 유시민과 카이스트교수와 설전이 벌어졌던것이 기억난다 당시 가격이13000불이 넘고 19000까지 갔었나보다 그리고 10000불 아래까지 떨어지고 조용해졌던 코로나와 미국의 불안이 자산이 금과 같은 현물 자산으로 이동하는것은 이해가 되지만 다시 비트코인으로 이동..

카테고리 없음 2020. 6. 2. 21:53

George Floyd는 얼마전 경찰의 목눌림에 사망한 흑인이다 미국 경찰의 공권력은 대단하다 불합리 합리를 따지지 않고 위협적이라고 판단하는 순간 공격적으로 변한다 미국에서 공사 구간의 줄어든 속도를 보지 못하고 경찰에 단속된 기억이 있다 강압적이진 않았지만 엄청 긴장했던 기억이 있다 양팔을 핸들에 고정하고 조용히 기다리면 한참후에 온다 절대 차에서 내리면 안된다 지인은 뒷자석 아들의 기타를 총으로 오인해 경찰이 총을 겨눈적이 있었다고 한다 경찰도 누구든 총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과잉 반응을 하는것이 한편으로 이해 되는점도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그동안 쌓여온 인종차별에 대한 뇌관을 건드린 느낌이다 몇달간 기사의 9할은 코로나였다 하지만 현재 미국 기사의 5할은 이사건인듯 싶다 시위는 최소한 30개 도..

카테고리 없음 2020. 6. 1. 22:55

우리집 아이들은 미국에서 자라서 친한 친구들도 아직은 미국에 있다 그나이에 친구들과 헤어지는것은 큰 충격일텐데 다행인지 SNS가 있어 잘 소통하고있다 하지만 시차와 생활이 멀어지니 공통점이 점점 줄어들어 언젠가는 연락이 뜸해질것이다 미국 친구중하나가 블랙핑크를 좋아해서 우리아이도 알게되고 나까지 알게됬다 놀랍지만 BTS도 미국친구가 알려줘서 알게됬었다 한국 사람이 어떻게 모르냐며 갸우뚱 정도가 아니라 거의 화내는 수준의 리액션을 받은적도 있었다 난 팝과 락을 좋아라하는데 어제 우연히 레이디가가 신보 크로마티카"Chromatica"를 접했고 블랙핑크가 콜라보를 했다는 것에 놀라 롤링스톤즈 기사를 살펴봤다 그전에 잠시 앨범 타이틀 "Chromatica"의 의미가 뭘까 궁금해서 보니 가가 팬들이 올려놓은 추측..

카테고리 없음 2020. 5. 29. 13:43

Elon Musk의 우주 사업인 Space X와 NASA 공동으로 10여년만에 유인 우주선을 발사한다고 한다 Elon외에도 Amazon 의 제프 베조스도 민간인 우주산업에 투자하고 있고 이미 수익도 내고 있다고 하니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Elon Musk의 SpaceX의 궁극적인 목적은 화성에 인류가 정착하는것이라고 하니 꿈이 남다른것 같다 아마도 우리시각으로 오늘밤에 미국에서 유인 우주선 발사를 할것 같다 관련 기사를 살펴봤다 SpaceX Falcon 9 로켓은 5월27일 수요일 발사 예정이다 나사 우주비행사 더글라스 헐리(좌)와 로버드 벤켄(우)을 국제 우주정거장에 보내는것이며 거의 10년만에 처음으로 보내는 미국 우주비행사다 만약 날씨가 돕는다면 수요일은 거의 10년만에 처음으로 미국땅에서 우..

카테고리 없음 2020. 5. 27. 20:08